[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21일 거제 리베라호텔에서 권민호 거제시장, 김원석 농경전략본부 상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주유소전국협의회(회장 박수헌, 경기 광주농협 조합장)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 차가자들은 현물구매 추진, 판매소에 대한 물류개선 등을 통해 구매원가를 낮춰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농협주유소가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품질과 가격측면에서도 만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과 지역민들의 경제적 안정에 기여하고 유류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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