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시정지표 확정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세대와 계층, 도시와 농촌, 동김해와 서김해, 구도시와 신도시, 내국인과 외국인 등 모든 사회구성원이 화합하고 통합하는 도시를 건설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시정지표는 허 시장이 선거운동기간부터 취임 후 현재까지 수렴한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 ‘화합과 통합’ 등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여망이 담겼다.
특히 시청 공무원들의 시정지표 공모 및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또한 시는 시정지표를 실현하기 위한 5대 분야별 시정방침을 ▲시민 중심 행복도시 ▲살고 싶은 희망도시 ▲신명나는 경제도시 ▲최적 환경 교육도시 ▲품격 있는 관광도시로 확정했다.
허성곤 시장은 “앞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감에 있어 시민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를 건설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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