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구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협력 건립한 ‘대구북구 생명보험 어린이집’이 신축공사를 완료, 22일 오후 기부채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청은 부지를 제공, 재단은 신축 공사비 전액을 자체 부담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북구 연암로 183 산격주공아파트 내 신축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올해 3월 공사를 마무리해 연면적 590.75㎡의규모의 어린이집을 북구청으로 기부채납하게 됐다.
기부채납 받은 신축 어린이집은 기존 산격복지관 내 공립 꿈동산어린이집을 이전 운영하게 된다.
배광식 청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들을 보낼 수 있는 쾌적한 어린이집이 신축돼 기쁘다”며 “앞으로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