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청장 전백근)은 지난 22일 한·중 양자 통계협력회의에 참석한 중국대표단을 초청한 가운데 동남청 역점사업과 선진조사 기법을 소개하고 상호 공유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날 회의에서 동남지방통계청은 응답자가 직접 조사내용을 입력하는 가계동향조사 전자가계부, 광업제조업동향조사 CASI, 현장에서 조사내용을 실시간 입력‧전송하는 소비자물가의 모바일조사 등을 소개했다.
특히 전자조사센터와 지역전담제를 지방통계청 중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한 사례를 소개해 중국통계청 대표단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전백근 청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회의가 양국 간의 통계정보 교류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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