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15일과 21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치아 사랑방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사진>
부산대병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찾아가는 치아 사랑방 무료검진’은 부산시 군·구 보건소와 협력팀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는 구강건강증진사업이다.
부산대병원의 치과의사, 치위생사, 방사선사, 행정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구강 검진과 교육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15일 그리스도정신요양원(서구-98명) 21일 은송의집(김해-54명)에서 각각 구강진료를 실시했다.
치아 건강관리가 열악한 시설의 정신장애인·노인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켈링 및 불소도포, 구강관리교육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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