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지난 23일 개최된 제2회 이호섭가요제에 1만 여명 관객들이 몰려들었다.
이번 가요제에는 200여 팀이 신청해 전국적인 가요제로 자리 잡았고 예심 후 진행된 이날 본선에서는 부산 팀 김지연 외 3명이 ‘넌 is 뭔들’을 불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천년의 만남’을 부른 최순호씨, 은상은 ‘정말 좋았네’를 부른 최성진씨, 동상은 ‘고백’을 부른 강명수 외 1명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는 3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 그리고 의령출신 작곡가 이호섭씨가 참여해 신곡 제공과 음반을 취입하는 특전을 제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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