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구 중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은 ‘2016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글로벌 도시관광부문에 선정돼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사)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에는 대구 권영진 시장과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박보생 김천시장, 이창희 진주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등 5개 지자체장과 25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윤 청장은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과 더불어 대구 근대골목,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등을 조성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2014년과 2015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지역 특구 활성화와 서문시장 등 전통시장 야시장 조성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
윤순영 청장은 “대구 중구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중구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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