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된 ‘경북 新 도청 나드리맵’은 신청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경북북부 지역의 관광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인접한 지역(안동·예천·문경·영주)을 관광추천코스로 소개했다.
신청사를 경유해 북부권 주요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현재 신청사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주말에만 4000명에 육박할 정도로 여느 유명 관광지에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에 따르면 봄나들이 철을 맞아 방문객의 숫자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며 신청사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 김진현 관광진흥과장은 “신청사와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보강하고, 경북관광순환열차에서 판매·운영하고 있는 안동, 예천 관광 상품을 신청사를 경유하는 코스로 변경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북부지역 관광을 활성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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