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미LPGA에 40명이 넘는 한국선수들이 선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코리안 괴담’ 두 가지가 나돌고 있다.
첫 번째는 한 선수의 아버지가 가정폭력과 관련해 미LPGA 사무국으로부터 영구 출입 정지 조치를 받았다는 소문이다. 이 아버지의 폭력사건은 지난 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림자처럼 딸을 수행하던 이 아버지는 최근 미LPGA 대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평소 이 아버지의 행동에 다소 문제가 있었던 까닭에 그럴 만도 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평생 딸의 골프를 위해 희생한 아버지의 말로가 너무 비참하다는 동정 여론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두 번째는 한 선수의 남자 가족이 몇 년 전부터 미LPGA의 몇몇 한국 여자 선수들과 연이어 염문을 뿌렸고, 이것이 최근 문제가 됐다는 것이다. 결국 일이 더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 선수는 곧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한다. 젊은 여자 선수들인 만큼 이성교제 등 사생활은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행동으로 이어져서는 안 될 것이다.
유병철 스포츠전문위원 einer@ilyo.co.kr
골프대디 출입정지에 염문설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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