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국제회의센터에서 `제2회 한중성형미용고위급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 개막식에는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장, 중국성형미용협회 회장, 한국 보건복지부 관계자, 중국 위생부 지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성형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발표와 `중국 미용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중 성형교류의 장에서 첫 번째 한국측 소개자로 발표한 BS더바디성형외과 장재훈 대표원장은 부산의 우수한 의료진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부산 관광을 소개했다. 그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의료사업 협력을 위한 컨센서스 구축을 통해 협력 플랫폼이 빨리 마련돼 부산의료가 홍보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국의 포털사이트 ‘미도8682’ 본사를 방문했다. 미도8682는 지난달 부산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