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박명호 총장과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학생들.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계명문화대는 최근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법무부가 추진 중인 ‘법질서 실천운동’으로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시작, 지난해 10월 선포식을 갖고 SNS를 통해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박명호 총장과 생활체육학부 태권도 전공 학생들이 직접 안무를 만들고, 디지털콘텐츠학부 그래픽영상 전공 학생들이 영상을 맡았다.
박 총장은 “이 작은 움직임들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릴레이 주자는 계명대 동산의료원 김권배 원장과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이 지명돼 캠페인을 이어 갈 예정이며, 계명문화대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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