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보안정보전략실과 청백리포럼 본사지부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미천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랑·행복나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사진>
나눔봉사단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들을 사전 준비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여름 아이들이 야외에서 활동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대형 천막 기증, 신규 PC설치 및 노후 PC 수리, 고장난 수도꼭지 교체 등 재능기부를 통해 평소 불편해 하던 애로사항들을 말끔히 해결했다.
또한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줬으며,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전달했다.
미천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진주 외곽에 위치한 이곳까지 와서 평소에 꼭 필요했던 부분들을 찾아서 세심하게 챙겨주고 무엇보다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줘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남동발전 홍성의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무엇보다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8월 17일 진주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진주시와 사회공헌 MOU 협약을 맺고 정부 3.0 정책기반 하에 진주시 ‘4대 복지정책’과 남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Sunny Project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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