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삼가면(면장 조창규)은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6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 40명을 초청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2016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노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이를 위한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활동을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에게 건강증진은 물론 사회적 관계망 형성, 노인 우울 감소 등 긍정적 심리변화로 노인문제 예방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삼가면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주 2~3회씩 월 30시간) 어르신안전지킴이사업(12명),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4명), 문화재관리지원사업(18명), 스쿨존 교통지원(6명)의 4개 분야에 40명이 노인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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