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정부가 올해를 ‘아동학대 근절 원년’으로 정한 만큼 아동 스스로의 권리를 인식하는 아동권리헌장 낭독을 통해 최근 불거진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환기시키고 소외계층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오십천 둔치(문화체육센터 앞)에 처음으로 행사장을 마련해 각종 체험 부스를 설치,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영덕경찰서와 영덕소방서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이 외에도 어린이 주간을 맞아 어린이영화 무료상영, 어린이 뮤지컬, 우주센터 체험여행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후원업체인 상광기업의 후원으로 위기가정 거제도 초청 가정해양문화체험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형대 JCI영덕청년회의소 회장은 “과거와 달리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많이 준비돼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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