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선도의료기술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 해외환자 유치 지원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지원사업’을 공모했다.
포항시는 ‘세계적 첨단 척추치료 기술 및 의료상품 브랜드 활성화 사업’이라는 주제로 경북도와 포항우리들병원, 구미강동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항우리들병원은 첨단 척추치료 및 의료특화상품개발과 해외환자 유치설명회를 열고 포항시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우리들병원 다국적 홈페이지와 시 홈페이지 링크 구축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시는 내년에 특성화병원,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관내 병원과 연계해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메디컬 거리’를 조성하고 의료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보건의료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ilyodg@ilyo.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대구시, 시내버스 이용에 편리성 더하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