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전문점이 운영되는 아르피나 1층 로비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이하 아르피나)는 5월 1일부터 최근 SNS에서 인기 있는 수제 마카롱 전문점 감프롱과 손잡고 마카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카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마카롱 모양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으며 대형 마카롱 등 다양하고 독특한 자신만의 마카롱을 만들어 보며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다.
마카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비는 1인 1만원으로 자세한 상담은 아르피나 영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감프롱은 벚꽃·카네이션·빼빼로 등 6개의 독특한 모양의 마카롱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앞으로 부산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마카롱에 접목해 부산 마카롱 제작을 시도 할 계획이다.
또한 아르피나는 5월 28일 부산지역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20여명을 초청해 마카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건강한 체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피나는 현재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 수련활동 국가 인증제도인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 펜싱, 암벽등반 등의 다양한 스포츠체험활동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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