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송군 제공
[청송=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청송군은 28일 ‘청송국민체육센터’ 준공에 따른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체육센터는 배드민턴 코트 12개 면을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각종 실내스포츠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공간과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 편의 시설을 갖췄다.
개관식에는 한국담배인삼공사, 전북은행, 요넥스 배드민턴단과 김동문, 하태권, 손승모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 관내 초·중·고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초·중·고 선수들의 시범경기도 펼쳐졌다.
체육센터는 지난달 2~3일 간 ‘경북도지사기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 시설 안전성과 편의성을 검증받았으며, 올해 제3회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시도대항 검도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 전국가을철종별 배드민턴선수권 대회 등 전국대회가 이곳 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동수 군수는 “숙원사업이었던 체육센터 준공으로 군민 건강과 여가 선용은 물론 각종 체육대회 유치에도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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