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계명문화대는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선수들이 지난 22일까지 전남 영광스포디움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 1, 은 5, 동 4개와 지도자상 1개를 포함 11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 품새 부문에는 개인전과 복식전, 태권체조, 태권경연이, 겨루기 부문은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대학에서 2500여명이 참가했다.
계명문화대 선수들은 품새부문 여자 복식전에서 최해리, 변정휘 팀이 1위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장수지, 서주현 팀이 2위를 차지해 지난해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또 품새부문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남자 개인전 은메달, 복식전 동메달 2개와 겨루기에서 은메달 2, 동메달 2개를 각각 수상해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을 이끈 생활체육학부 김정윤 교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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