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경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본부장 임성근)는 지난 3월 언론·종교·기업·보건·시민 등 분야별 총 26개 기관으로 경상남도 네트워크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12일 대표자 정기회의 및 첫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남도 저출산 추진상황과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화사회 기본계획 후속조치계획 등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지난해 인구의 날 기념 표창을 받은 지자체와 기업에서는 일-가정양립 우수사례 발표와 조별 토의를 실시했다.
우명희 경남도 우명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지자체와 참여 단체들이 만혼·비혼 추세 완화를 위한 결혼 친화적 가치관 변화를 유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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