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김혜선이 에코오가닉 대표 이차용 씨와 결혼한다.
최근 김혜선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세 번째 재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랑 이차용 씨 또한 영상에 함께 등장했다.
예비신랑 이차용 씨는 물티슈와 천연 기저귀 등 유아용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에코오가닉의 대표다. 이씨는 훤칠한 키와 선한 인상의 소유자로 영상 속에서도 김혜선을 향한 애정어린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김혜선은 이차용 씨와의 열애 소식을 방송을 통해 전한 바 있다. 지난해 SBS<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김혜선은 “빚을 갚다 사기까지 당했을 때 봉사활동을 하면서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그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선은 1995년 첫 결혼에 실패한 뒤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만에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