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인천은 학생수 대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개의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는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과학중점학교는 1학년 학생 대상으로 년 50시간 이상의 과학·수학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전체 교육과정의 45% 이상을 수학과 과학교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은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한 인천 학생들의 이공계 대학 진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5년 과학중점학교 운영 평가에서 인천은 최우수 1교(원당고), 1등급 3교(인천남동고 외 2교), 2등급 3교(가림고 외 2교)가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과학중점과정 최우수 연구학교에 인천남고가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과학중점학교 운영을 인정받아 올해 추가로 4교가 지정 받게 됐다.
시교육청 김창율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과학중점학교는 과제연구, 프로젝트학습, 동아리활동 등으로 일반고 역량강화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우수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진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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