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는 3일 부산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16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실시했다.<사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현장중심의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행사는 부산·울산·경남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들이 우수사례로 응모한 총 53편에 대해 1·2차 사전심사를 거쳐 6편을 선정, 최종 결선을 치렀다.
발표작 가운데 3편을 최우수·우수·장려상으로 선정해 포상했다.
전종갑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프로그램 및 사례들이 전파돼 장기요양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종사자분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요양보험과 관련해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장기요양기관 우수사례 프로그램과 종사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응모작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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