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농협 안용석·하창선 부부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5월 ‘이달의 새농민상(像)’수상자로 안용석·하창선 부부, 김광식·정미자 부부가 선정됐다.
영산농협의 조합원인 안용석(55)·하창선(56) 부부는 35년간 수도작·보리·한우 등 복합영농에 종사하면서 쌀 전업농 부회장으로서 병충해 방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앞장서왔다.
특히 후계농업인 육성 등 지역농업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한림농협 김광식·정미자 부부
한림농협의 조합원인 김광식(61)·정미자(56) 부부는 딸기수출작목반을 설립해 수출 물량 증대 및 수출 다변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27년간의 영농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딸기 고부가가치 창출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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