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철도축제는 철도특구인 의왕시를 대표하는 지역문화축제로 매년 행사기간 약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특히 지난달 20일 레일바이크 개통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3D 열차모형접기 경진대회, 코레일 유니폼 입고 즉석사진 촬영하기, 철도문화재 찾기 이벤트, 코레일 홍보동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레일플러스 카드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의왕철도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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