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동국대 석좌교수)이 4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회 전기자동차의 날’에서 전기차 산업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도내 전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는 ‘2030 Carbon Free Island & Smast Green City’를 내걸고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 전기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지정, 해마다 ‘5월 6일 전기자동차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전기차의 날 선포식에 이어 전기차 보급과 산업 발전 등 제주 전기차 정책에 협조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백수현 회장은 지난해 제주대와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성장동력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의 특별세션으로 ‘전기차 기술·서비스 표준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전기차 산업 육성 및 전기차 글로벌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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