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전창업강좌 ‘스타트 업 러닝 코스(Start-up Learning Course)’를 개설하고 오는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실전창업강좌는 ▲창업 아이템 타당성 멘토링 ▲창업자를 위한 세무 상식 ▲최신 창업 트렌드 이해 ▲창업의 절차와 전략 ▲정부지원 시책 활용 ▲자금확보의 로드맵 작성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과 관련된 강의로 진행된다.
강좌는 전액 무료로 5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주 3회(월, 수, 금/총 10회) 4시간씩 진행되며 강좌 수료시 연세대 창업지원단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연세대 창업선도대학 창업 지원 프로그램 신청 및 연세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차기 년도 창업선도대학 자율프로그램 신청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지원단 관계자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창업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과 창업 기초 지식과 관련된 강의로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전략 구축 및 올바른 기업가 정신의 함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의 2016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는 예비 창업자 및 기 창업자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창업 1년 미만에서 3년 이내의 기업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수강신청서 및 사업계획 요약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이용 동의서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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