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주군 제공
[성주=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성균관유도회 성주군지부(대표 이갑도)는 10일 심산기념관에서 근세유림의 대표이자, 항일민족운동가인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4주기 참배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참배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 곽길영 성주군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유림회원 등이 참석해 헌화·분향하고 추모행사로 심산선생 약력보고, 어록낭독, 추모사가 이어졌다.
또 성균관유도회 여성중앙회성주군지부(대표 김경란)에서도 차 나눔행사를 마련하고, 이어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김항곤 군수는 추모사에서 “구국운동이 수난의 길임을 알면서도 의연히 민족 재난 앞에 자신을 버리고 투쟁한 고귀한 정신은 오늘 우리 후손들에게 계승돼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며, “오늘 추모 참배 및 헌다 행사가 심산 선생의 유업을 기리고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배는 심산기념관에서 오는 22일까지 방문객 누구나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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