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공기업 1유형(10개 기관)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일하는 방식 혁신, 기관 간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맞춤형 서비스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을 통해 실시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웹체크인을 비롯해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빠르게 출국할 수 있도록 한 출국 전과정 자동화 서비스 구축과 아시아 최초 자동탑승수속 전용공간 조성,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용출국장(Fast Track)’ 활성화 등을 통해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항공사와 해외공항 등에도 정부3.0을 전파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은 정부3.0 정책을 앞장서서 실현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모바일 등과 연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세계 공항업계에서 선도적인 스마트 공항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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