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부산광역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과 함께 동남권 최초로 ‘핀테크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고 BNK금융그룹과 부산광역시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핀테크 공모전은 ▲핀테크 관련 정보기술 ▲핀테크 창업 아이템 ▲핀테크 산업화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소재 ICT기업 종사자, 부울경 지역 예비창업자, 부울경 소재 대학(교) 소속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에 한해 가능하다.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기간은 16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로 온라인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통해 30일 21팀을 선발하고, 6월 중 수상자를 최종 확정해 대상(500만원) 1팀, 금상(300만원) 2팀, 은상(200만원) 3팀, 동상(100만원) 5팀, 장려상(50만원) 10팀을 시상한다.
BNK금융그룹 핀테크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관계자는 “동남권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핀테크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역 핀테크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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