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은 부산항의 글로벌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22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해운항만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산항만공사 항만협력국 초청연수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BPA의 국제물류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세계 항만물류시장 진출차원에서 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주요 개발도상국 해운항만물류 관련 공무원 및 항만당국(Port Authority)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산항 발전과정과 성공 경험을 전수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연수에 초청된 몽골, 베트남, 이란,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항만 및 해운 정책 담당 국·과장급 인사는 부산항과의 관련성, 지원동기, 경력, 현재 업무, 영어구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당국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연수는 항만 개발, 관리, 운영과 관련된 정책과 지식 및 실제적인 문제해결능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초청연수를 계기로 부산항의 항만 개발, 운영, 재개발 관련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 항만 및 해운항만 관련 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초청연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개발도상국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해외항만 개발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초청연수는 부산항만공사 창립 이후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부산항은 물론 우리나라의 항만 관계자들과 개도국 간의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개도국 항만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부산항의 글로벌 해운물류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집하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물류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한 ‘부산항만공사 항만협력국 초청연수사업’도 이런 맥락에서 이뤄졌다.
ilyo33@ilyo.co.kr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 부산항 집하능력 제고 및 세계 물류시장 진출 계기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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