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미라 | ||
기아 타이거즈 홍보팀 측은 “개막전 등 때 프로야구팀의 코칭스태프들이나 해당 지역의 사회인 야구단과 연예인 야구단 간 경기가 열리기도 해 연예인과의 친분이 쌓이는 계기가 된다”며 “기아 측은 연예인 야구단 ‘한’ 감독이 우리 구단과 친분이 있어 돈독한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한 야구 관계자는 “혹 야구장에서 연예인 누군가를 발견하면 ‘우리 팀이구나’하고 함께 어울려 달라”고 당부하기도 한다. 이런저런 인연을 통해 각 프로야구단 홍보팀이 내세운 대표적인 스타 응원군들은 다음과 같다. 다만 우리 히어로즈는 지난 3월에 창단해 아직 대표적인 스타 팬이 없어 제외했다.
▲SK 와이번스 이혁재 지상렬 염경환 김종서 양미라 박상원 유준상-홍은희 부부
▲LG 트윈스 공형진 안재욱
▲두산 베어스 김장훈 이병진
▲한화 이글스 남희석 전영미 컬투(정찬우 김태균) 배칠수 전노민 정태우 태진아 정준호 김상태 김정란 양배추(본명 조세호) 박상철
▲삼성 라이온즈 엄정화 김제동 손태영 추자현 장진(영화감독)
▲KIA 타이거즈 박준형 최국 이휘재 정준하 오정태
▲롯데 자이언츠 설운도 김보경 김현숙 박상민
문다영 객원기자 dym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