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관리 철저한 김 감독 최근 술 마시는 횟수 늘어나
구단이 마련해준 인천의 아파트에서 문학야구장까진 7km의 거리. 경기가 있는 날 김 감독은 이 길을 걸어 다닌다. 부산 원정 때는 부산대학교 뒷골목을, 대전은 유성의 개천가, 대구는 인터불고호텔 뒷산을, 그리고 마산에선 용마산을 오르내리며 부족한 운동을 보충한다.
현재 김 감독의 체중은 80~82kg.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마시는 맥주만 자제하면 이 몸무게는 시즌 끝날 때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살찌고 배가 나오면 행동이 둔해져 견디지 못한다는 김 감독. 뱃살에 민감한 김 감독이 맥주를 입에 댔다는 건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뜻으로봐도 무방할 것 같다.
이영미 기자 riverofly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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