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술(맥주) 마시는 횟수가 늘어났다고 말하는 김성근 감독이 맥주를 마시면서도 신경 쓰는 부분은 뱃살이다. 66세의 나이에 군살 없이 날렵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이지만 뱃살만큼은 아무리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부위라는 것. 그래서 시간 날 때마다 스트레칭과 윗몸일으키기를 열심히 한다고 한다. 특히 원정 경기 다닐 땐 숙소 주변을 걸으며 산책과 사색하는 걸 즐기는 편이다.
구단이 마련해준 인천의 아파트에서 문학야구장까진 7km의 거리. 경기가 있는 날 김 감독은 이 길을 걸어 다닌다. 부산 원정 때는 부산대학교 뒷골목을, 대전은 유성의 개천가, 대구는 인터불고호텔 뒷산을, 그리고 마산에선 용마산을 오르내리며 부족한 운동을 보충한다.
현재 김 감독의 체중은 80~82kg.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마시는 맥주만 자제하면 이 몸무게는 시즌 끝날 때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살찌고 배가 나오면 행동이 둔해져 견디지 못한다는 김 감독. 뱃살에 민감한 김 감독이 맥주를 입에 댔다는 건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뜻으로봐도 무방할 것 같다.
이영미 기자 riveroflym@ilyo.co.kr
‘몸매’ 관리 철저한 김 감독 최근 술 마시는 횟수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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