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합쳐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5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3층 트라이엄프 매장에서 한 부부가 커플 잠옷을 살펴보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 롯데백화점은 부부의 날(5.21.)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전개한다.
우선 부산본점은 지하1층 행사장에서 22일까지 벨리시앙, 리본, 모라도, 로잔 등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성패션 1/2/3만원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구두/핸드백 균일가전도 마련해 피에르가르뎅 핸드백을 5만원, 백앤백 핸드백을 3만원, 탠디 여성화를 6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아웃도어 대전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동래점은 8층 점행사장에서 22일까지 블라우스, 재킷, 바지를 3/5만원 특가상품으로 전개하는 ‘최복호 자선大바자’를 진행한다.
센텀시티점은 지하1층 행사장에서 22일까지 남성정장, 재킷, 티셔츠, 바지 등 최대 80%할인 판매하는 ‘남성정장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또 7층 본 매장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삼성, 다우닝, 본톤 등 브랜드가 참여하는 상반기 결산 가전가구 전시상품 특가전을 마련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영업총괄팀 차정문 팀장은 “부부의 날 맞아 특별한 의미가 담긴 실속선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날을 대비해 실속 있는 상품행사와 마케팅을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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