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경영진과 이선영 서비스교육센터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새롭게 선발된 CS 리더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서비스교육센터(센터장 이선영)는 고객 만족의 가치 실천과 환자 중심적 진료 문화 정착을 위해 19일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은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이선영 서비스교육센터장 등 경영진과 CS 리더,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CS 리더는 환자 접점 10개 부서의 22명으로 진료현장에서 의료서비스 경험이 풍부해 이화의료원의 CS 리더의 자격을 갖춘 직원들이다.
CS 리더들은 이화의료원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해 고객 접점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고객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측면에서 병원이 지금까지 갖추지 못했거나 부족한 점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선영 서비스교육센터장은 “새롭게 출범한 서비스 교육센터와 CS 리더 프로젝트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이화의료원이 진정한 고객중심 병원으로 도약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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