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교위는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성적우수 대학진학 장학생 5명에게 입학금 포함 1학기 등록금 1500여만원을 수여했다.
성적우수 고교신입생 및 재학생 46명(영덕고 16명, 영덕여고 15명, 영해고 15명)에게는 각 3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영덕고, 영덕여고, 영해고등학교에는 우수신입생 유치인센티브 660만원을 지원해 총 1억5900만원의 장학금과 학교지원금을 지급했다.
영교위는 지난 2007년 1월 15일 기본재산 12억원으로 설립돼 78명의 학생들에게 3200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200명의 학생들에게 1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관내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명문학교 육성을 목표로 학교지원사업, 고교방과후심화학습 지원사업, 고교기숙사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육여건개선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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