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의 성과연봉제는 금융공공기관 중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KDB산업은행에 이어 도입이 확정됐다.
기보는 정부의 ‘성과중심문화 확산 방향’에 맞춰 비간부직(3급, 4급)도 기본연봉 인상률을 차등적용하고 성과연봉 차등폭을 2배까지 확대키로 했다.
기보 김한철 이사장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성과평가가 뒷받침 되도록 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에 대해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함으로써 성과중심문화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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