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1인 시위에 참여한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 김홍성 위원장, 박기영 박진섭 의원과 교육복지경제위 이홍근 의원은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은 지방자치 본질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으로 화성시는 2,700억 원의 세입결손이 예상된다”며 “시민과 밀접한 사회 안전망에 대한 교육 ․ 의료,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축소와 쓰레기봉투 값, 상하수도요금, 공용주차장 요금의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법적안정성을 해치고 절차적 타당성이 없는 일방적 행위를 즉각 철회하라”고 호소했다.
화성시의회는 지난 4월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151회 임시회에서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앞으로 경기도 6개 시군 불교부 단체 공동항의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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