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행사장에 마련된 초여름 상품 모음전을 방문한 고객들이 죽부인과 부채·인견이불 등 여름 더위 대비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신세계 센텀시티가 여름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초여름 상품 모음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초여름 상품 모음전에서는 부채부터 시작, 차가운 감촉으로 안고자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죽부인, 살에 닿지 않고 통풍이 잘돼는 인견이불과 원피스, 블라우스 등 인견으로 만든 실내복이 마련돼 있다.
또 여름철 불면증 해소와 기분전환에 도움을 줄 피톤치드 편백나무 베개, 허브 찜질팩과 장마철을 앞두고 천연 제습과 공기청정기능이 있는 대나무 숯 바구니 등이 판매된다.
죽부인, 인견이불, 부채 등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여름상품을 마련한 초여름 상품 모음전은 오는 25일 수요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특별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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