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창업 후 1년 미만자 포함)는 6월 6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이하의 (예비)청년창업자다. 선정된 자는 6월 14일 기보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교육은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자의 VISIONING ▲스토리텔링 사업계획서작성 ▲Business Reality(IDEA) Check ▲비즈니스 모델 생성 등으로 예비창업자의 실제 창업에 맞춰 구성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기보의 예비창업자사전보증 대상자 선정 ▲미래부 ‘K - Global 프로그램’ 추천 등의 혜택이 별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좌는 청년위원회(대통령직속), 벤처기업협회,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이 협업을 통해 청년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고자 계획됐으며, 각 유관기관별로 금리우대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벤처창업교실 등 수요자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