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길 의원
[하남=일요신문] 이성환 기자=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윤태길 대표의원은 하남시 황골천 정비사업에 필요한 예산(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남시 춘궁동 일원 황골천은 매년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피해가 커 주변 농가들의 고충이 심각한 상황이다.
윤 의원은 이 같은 사정을 경기도에 지속 건의, 이날 지원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 하천정비는 물론 하천변을 따라 양방향으로 도로가 조성돼 주변 차량정체 해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그동안 하남지역 학교 노후화장실 개선, 급식실 신축,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지하철 5호선 개통 등 하남 발전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윤 의원은 “앞으로 지역 문제점을 더욱 세심히 살피는 등 주민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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