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진주복지원(원장 신호열 요셉 신부)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철규 신성장사업단장을 비롯한 진주 본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을 위해 약 130여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진주복지원을 찾아 약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원의 시설 청소와 주변 정리활동을 펼쳤다.
이날 어르신들은 봉사단과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시설 청소 등을 통해 더욱 쾌적해진 시설에 만족해했다.
진주복지원 관계자는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남동발전 덕분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받게 돼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예전에도 김장봉사 등을 통해 남동발전 봉사단의 따뜻함을 느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삼천포, 영흥, 분당, 여수, 영동)에 있는 각 사업장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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