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자치단체를 상대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모델개발, 홍보, 판로개척 등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모델발굴’사업으로 선정된 상주시는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한 후 사회적경제 설명회 및 아카데미 개최, 기업체별 집중컨설팅, 자원맵 구축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에 적극 나선다.
시는 2015년 경북도 스타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희망세상 보호작업장을 포함해 6개의 사회적기업과 9개의 마을기업, 8개의 협동조합이 지정 및 인증돼 있다.
전부엽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선정으로 사회적기업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과 자립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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