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가 2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소비자의 직접투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37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농·특산품과 가공품의 판매 신장을 위해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제품의 질 향상과 위생, 사후관리에 노력한 결과 이번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영일만친구’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햇살을 담는다는 의미와 해맞이 고장 포항시의 지역 이미지와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이미지를 담고 있는 포항시가 인증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다. 지난 4월에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통발효식품과 장류, 부추와 시금치 제품, 기능성 소금과 산약초 장아찌, 한과 조청 등 가공품과 쌀, 버섯, 토마토, 산딸기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제품 51개 업체 100여개 품목이 영일만친구로 지정돼 집중 육성되고 있다.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영일만친구 브랜드가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에 선정된 만큼 해풍과 햇살을 담은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며 “수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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