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이진효 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티파테크㈜ 고모리아끼라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BNK경남은행은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소재한 티파테크㈜를 ‘파트너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속 절삭기계 제조전문업체인 티파테크㈜는 국내 순수 기술진을 토대로 기획·설계·생산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자체기술로 해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파트너기업에 선정됐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티파테크㈜에는 인증패와 현판이 교부되며 금리우대ㆍ무빙뱅크 우선 지원ㆍBNK경남은행 주관 교육행사 및 세미나 임직원 우선 초청 등의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이진효 본부장과 가음정동지점 송명훈 지점장은 지난 25일 오전 티파테크㈜를 방문해 고모리아끼라 대표이사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진효 본부장은 “2014년 9월 정촌공단지점 거래처 ㈜금강을 시작으로 가음정동지점 거래처 티파테크㈜ 등 경남·울산지역 총 33곳의 중소기업이 BNK경남은행 파트너기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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