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청백리포럼 본사지부 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 진주시 본사에서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청렴캠페인<사진> 및 혁신도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청백리포럼은 이날 회사의 상반기 청렴활동을 기록한 동영상 상영으로 임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들과 함께 청렴의지를 공유했다.
도 청렴레터를 제작·배부하고, 회사에서 시행 중인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선비문화 체험교육’에 대해 널리 홍보했다.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선 혁신도시 주변 영천강 일대를 돌면서 악취를 발생시킬 수 있는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한국남동발전 김낙규 상임감사위원은 “이러한 다방면의 활동들을 통해 주변지역 및 나아가 우리사회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선비문화 체험교육은 한국남동발전과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의 협업으로 남명선생의 경의(敬義) 사상과 유적지를 연계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한 것으로 청렴한 선현의 정신을 이은 체험연수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함양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남동발전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및 그 가족들까지 대상을 확대, 청렴문화가 우리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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