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농협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상운)와 창원웅동농협(조합장 고신명)은 지난 2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덕도를 찾아 유자순 솎기작업을 실시했다.<사진>
김상운 센터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을 몸소 느끼며 농협 본연의 역할에 좀 더 충실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농심을 잘 헤아리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지역보증센터는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가덕도에서 매년 2회 이상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성금모금을 통해 설·추석 명절에 지역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을 위한 행복 나눔 행사를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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