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회장, 윤상기 군수, 오흥석 농협중앙회 이사,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과 하동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은 26일 오전 하동군 옥종면 주포중앙길 36에서 옥종농협 본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
준공식은 윤상기 하동군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오흥석 농협중앙회 이사,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시군지부장, 조합장, 관내 조합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옥종농협 본청사는 대지면적 2,527㎡(764평), 건축면적 1,215.68㎡(367.7평), 연면적 1,891.36㎡(572평)의 규모로 마련됐다.
하나로마트, 신용점포와 주유소 등이 입점해 있으며 지난해 1월 31일 건축부지(2,527㎡)를 취득한 후, 같은 해 10월 16일 착공했다.
이어 올해 4월 12일 준공허가를 받고 4월 25일 본점 신용점포 영업을 개시했다.
지난 2일엔 하나로마트 영업도 개시했으며, 이날 본청사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옥종농협 신청사 준공식에 많은 조합원들과 함께 자리를 하게 돼 뜻 깊다”며 “농업인에게 더 많은 편익지원과 실익증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