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따르면 이날 콘서트에서는 ㈜GUMIC 신석균 대표, L.LINE 김진형 대표 등 성공한 청년창업가로부터 생생한 경험·사례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계형산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과 함께 청년창업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 의원은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고 경기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은 청년창업”이라며, “청년창업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19일에도 경기도 용인시 경희대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청년창업, 지역경제의 뿌리가 되다’는 주제로 ‘성공한 창업가와 함께 하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제1탄을 주최했다.
다음달 2일에는 강원도 원주시 한라대에서 청년 창업 콘서트를 갖고, 이후에도 전국 각지를 돌며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정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날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일자리 늘리기”라며 새누리당에 ‘일자리 100만개 창출 특별위원회’구성과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의 전면 재정비 및 조속한 처리를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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