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덕대학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에너지전기공학부(이성환 학부장)는 25일 오후 4시 갈마관 107호에서 원자력환경공단(KORAD) 이종인 이사장을 초청, ‘KORAD와 함께하는 원자력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는 2011년부터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원자력 전문인력양성사업을 6년째 수행하며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원자력 분야 전문가 초청특강을 열고 있다.
이날 특강은 이종인 이사장이 KORAD 소개, 방사성폐기물 관리, 원자력의 미래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는 이 사업을 수행하면서 전기공학·원전시스템·컴퓨터제어공학 등 기존의 3개 전공을 전기공학·원전제어시스템의 2개 전공으로 구성, 경북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사업의 미래 인력수요에 대비한 인원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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