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비산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파이넥스(FINEX) 제철 기술과 함께 마이크로 펄스 하전시스템(MPS: Micro Pulse System)을 적용한 고효율 집진기술, 미세먼지 재활용(시멘트, 비료 등)기술 등 미세먼지 관련 기술의 개발ㆍ상업화에 성공하고 중국, 이란 등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최 장관은 포스코에너지 복합발전소, 환경센터 등 대표적인 시설을 둘러보고 포스코의 미세먼지 관련 기술개발 및 관리현황을 청취했다.
최 장관은 “미세먼지 관리기술 등 포스코의 선도적인 친환경기술이 국내 기업 뿐만 아니라 환경기준을 강화해가고 있는 중국,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현장방문 결과 등을 토대로 과학기술을 통해 미세먼지 위기를 근본적·획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과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성장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lyoss@ilyo.co.kr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